라마크리슈나가 아내를 여신으로 모신 이유
라마크리슈나는 칼리상 앞에서 칼을 들었다
환영을 보지 못한 사제는 자기 목에 칼을 겨눴어요.
1850년대 후반, 콜카타 외곽 갠지스강 옆에 세워진 다크시네스와르 칼리 사원에서 일어난 일이에요.
이 사원은 힌두교의 여신 칼리를 모시는 곳이에요. 검은 피부에 붉은 혀를 내민, 강렬하고 두려운 이미지의 여신이에요.
그 사원의 젊은 사제 가다다르 차토파디아이는 매일 제례를 올렸어요.
하지만 여신의 환영을 단 한 번도 보지 못했어요.
오늘날로 치면 매일 사무실에 출근해 보고서를 올리는데, 사장이 한 번도 답장을 주지 않는 상황이에요.
결국 그는 한계에 달했어요.
신전 벽에 걸린 의례용 칼을 손에 쥐고, 자기 목에 겨눴어요.
그 순간 의식을 잃었고, 깨어났을 때 처음으로 환영을 보았다고 기록돼요.
그는 정식 교육을 받지 못한 문맹의 시골 청년이었어요.
그 청년이 훗날 인도 영성의 핵심 인물이 됐어요.
가다다르 차토파디아이는 라마크리슈나라는 이름으로 역사에 남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