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세나가 그리스 왕을 무너뜨린 마차
나가세나는 알렉산더 후예 앞에 앉았다
기원전 2세기, 알렉산더 대왕의 후예가 인도 승려 앞에서 받아 적기 시작했어요.
갑옷 대신 가사를 입은 상대 앞에 제자처럼 앉은 사람은 정복자의 후손이었어요.
메난드로스 1세, 알렉산더가 죽은 뒤 인도 북서부에 세워진 그리스계 왕국의 왕이에요.
오늘날로 치면, 미국 대통령이 매일 인도 시골 마을의 노승에게 일대일 강의를 들으러 가는 것과 같은 상황이에요.
그 대화 상대가 나가세나였어요.
두 사람이 나눈 논쟁 전체가 팔리어로 쓰인 불교 경전 「밀린다왕문경」으로 전해져요.
팔리어는 고대 인도어로, '왕의 질문'이라는 뜻이에요.
그런데 이 책에서 질문하는 쪽은 왕이지만, 번번이 무너지는 쪽도 왕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