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여백에 숨겨진 350년짜리 수학 미스터리 - 피에르 드 페르마
옛날 수학자들은 왜 자꾸 '이건 증명 못 해!'라고 포기했을까?
1637년, 한 남자가 책을 읽다가 여백에 뭔가를 끄적였어요. "나는 이 문제에 대한 정말 놀라운 증명을 발견했는데, 이 여백이 너무 좁아서 다 쓸 수가 없네." 그리고는... 그냥 넘어갔어요. 문제는 이거였죠. 그가 남긴 수식은 보기엔 단순했어요. x³ + y³ = z³ 같은 방정식은 정수 해가 없다는 거였죠.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문장이었지만, 세계 최고의 수학자들조차 "어? 이게 왜 맞는 거지?"하며 머리를 쥐어뜯었어요. 증명하려고 덤볐다가 몇 년씩 날린 천재들이 한둘이 아니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