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한 마리가 인류의 미래를 구할 수 있을까? - 에드워드 윌슨
사람들은 왜 전쟁을 하고, 왜 서로 도울까? 과학은 대답하지 못했어
1950년대, 과학은 우주선을 날릴 준비를 했지만 정작 인간 자신은 설명하지 못했어. 왜 군인은 전우를 구하려고 목숨을 걸까? 왜 낯선 사람의 아기가 울면 우리 가슴이 아플까? 당시 생물학은 "생존 본능" 하나로 모든 걸 설명했어. 그럼 남을 위해 죽는 건 어떻게 설명하지? 철학자들은 "인간은 특별해"라고 했고, 과학자들은 고개를 저었어. 에드워드 윌슨은 이 질문 앞에서 멈췄어. 그리고 엉뚱한 곳을 봤지 — 바로 발밑 개미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