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가 가르친 요가에 동작은 없었다 | 요가 수트라의 진실
파탄잘리는 한 명인지 세 명인지 아무도 모른다
파탄잘리가 누구였는지, 사실 아무도 모릅니다.
요가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그 사람, 이름은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그 이름 아래 실제로 몇 명이 있었는지는 지금도 논쟁 중입니다.
인도 학문의 역사에서 '파탄잘리'라는 이름은 세 개의 분야에 걸쳐 등장해요.
고대 산스크리트 문법 주석서인 마하바샤, 아유르베다 의학 전통의 고전인 차라카 삼히타, 그리고 우리가 아는 요가 수트라입니다.
인도 전통에서는 세 책을 모두 한 사람이 썼다고 보지만, 서구 학자들은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4세기 사이의 서로 다른 인물들이라고 봐요.
셰익스피어의 정체를 두고 벌어지는 논쟁을 아시나요?
한 이름 아래 실은 여러 사람이 숨어 있을 수도 있다는 그 논쟁이요.
파탄잘리가 정확히 그런 상황입니다.
결국 우리가 "요가의 창시자"라 부르는 사람이, 한 명인지 세 명인지조차 합의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도 우리는 그의 이름을 요가의 기원으로 당연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