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모모후쿠가 48세에 라면을 발명한 이유
파산한 48세 남자가 창고에 틀어박혔다
인스턴트 라면을 발명한 사람은 식품 전문가가 아니었어요.
파산한 48세 남자가 뒷마당 창고에서 만들었어요.
안도 모모후쿠는 원래 신용조합 이사장이었어요.
그런데 1957년, 사업이 통째로 무너지며 전 재산을 잃었어요.
이게 인생에서 두 번째 파산이었어요.
집도, 저축도, 모두 사라진 채 48세에 다시 0이 됐어요.
하지만 안도는 자택 뒷마당 4평짜리 나무 창고에 작업장을 차렸어요.
그리고 1년 동안 하루에 4시간만 자며 라면 개발에 매달렸어요.
세계 최대 라면 제국의 창업자는 요리사도, 식품회사 간부도 아니었어요.
두 번이나 파산한 48세 중년 남자였어요.
그 사람이 뒷마당 창고에서 불을 켜고 냄비를 끓이며 1년을 버텼어요.
그 창고에서 나온 발명품이 지금 전 세계 사람들이 1년에 1200억 개 넘게 먹는 음식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