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매클로린이 성벽을 쌓다 죽은 이유
매클로린은 11살에 글래스고 대학에 입학했다
매클로린이 대학 졸업장을 받은 해, 그는 14살이었어요.
오늘날로 치면 중학교 2학년이 대학원 논문을 쓴 셈이에요.
1709년, 스코틀랜드 소년 콜린 매클로린은 11세에 글래스고 대학 문을 열고 들어섰어요.
그가 석사 학위를 받으며 쓴 논문의 제목은 「중력에 관하여(De Gravitate)」였어요.
뉴턴의 역학을 라틴어로 재구성한 논문으로, 14살 아이가 당시 최첨단 물리학을 통째로 정리했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5년 뒤, 19세의 매클로린은 마리샬 칼리지(지금의 애버딘 대학) 수학교수가 됐어요.
고등학생 나이에 교수 자리에 앉은 거예요.
18세기 영국 수학계 전체를 통틀어 이 기록을 넘어선 사람은 없었어요.
평범한 신동이 아니라, 당대의 신기록 그 자체였던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