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누구나 가질 수 있다고 믿었던 과학자 - 조너스 소크
1950년대, 여름마다 수영장이 문을 닫고 엄마들이 아이 손을 꼭 잡았던 이유
1952년 어느 여름날, 미국의 모든 수영장이 문을 닫았어. 놀이터에도 아무도 없었지. 왜? '소아마비'라는 병 때문이야. 이 병에 걸리면 다리가 마비되거나 심하면 숨도 못 쉬게 돼. 매년 여름이 올 때마다 수만 명의 아이들이 쓰러졌어. 부모들은 악몽 같은 선택을 해야 했어 — 아이를 밖에 내보낼까, 집에 가둘까. 학교도 문을 닫고, 영화관도 텅 비었어. 미국 대통령까지 이 병으로 다리를 못 쓰게 됐을 정도니까. 당시 사람들에게 소아마비는 핵폭탄만큼이나 무서운 공포였어. 그런데 한 과학자가 이 공포를 끝낼 방법을 찾기 시작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