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느려진다고? 빠르게 달리면 벌어지는 말도 안 되는 일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옛날 사람들은 시간이 전 우주 어디서나 똑같이 흐른다고 믿었다
자, 상상해 보세요. 교실 벽에 걸린 시계가 1초를 '째깍' 하고 셀 때, 화성에 있는 시계도 정확히 같은 1초를 세고 있을까요? 옛날 사람들은 당연히 그렇다고 믿었어요. 시간은 우주 어디서나 똑같은 속도로 흐르는 거라고요.
이 생각을 처음 단단하게 만든 사람은 아이작 뉴턴이에요. 뉴턴은 "시간은 절대적이다"라고 했어요. 쉽게 말하면,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르는 거대한 우주 시계 같은 거라는 뜻이죠. 빠르게 달리든, 가만히 앉아 있든, 1초는 1초라는 거예요.
수백 년 동안 아무도 이걸 의심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1905년, 스위스 특허청에서 서류를 검토하던 스물여섯 살 청년이 "잠깐, 그거 틀렸는데?"라고 말해 버렸어요. 대학 교수도 아니고, 유명한 과학자도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요. 그 청년의 이름이 바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