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의학 지식을 한 권에 담은 남자
옛날에는 아플 때마다 의사 선생님 말이 달랐다고?
혹시 친구랑 같은 게임을 해도 공략법이 다를 때 당황한 적 있나요? 옛날엔 병에 걸렸을 때 의사 선생님마다 ‘이게 좋은 치료법이야!’라고 하는 말이 다 달랐어요. 마치 같은 게임인데 친구마다 다른 공략법을 써서 혼란스러운 것과 비슷해요. 그래서 병을 고치려 해도 어떤 치료법이 더 나은지 알기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세상의 모든 치료법을 게임 공략집처럼 만들었어
그런데요, 여기 이븐 시나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달랐어요! 그는 동서양에 흩어진 모든 의학 지식을 모아 ‘의학전범’이라는 책을 썼어요. 이 책은 마치 게임 공략집처럼 아픈 곳마다 어떤 치료법이 가장 좋은지 단계별로 설명했죠. 어려운 말도 알기 쉽게 정리해서 의사들이 하나의 기준으로 쓸 수 있게 만든 거예요.
덕분에 동쪽 나라와 서쪽 나라 의사들이 같은 책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됐지
재미있는 건, 이 책 덕분에 아주 먼 동쪽 나라와 서쪽 나라 의사들이 같은 의학 지식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마치 서로 다른 학교에서 같은 교과서로 공부하는 것처럼, 전 세계 의사들이 이 하나의 책을 보며 치료법을 배웠죠. 그래서 병에 대한 이해가 훨씬 깊어지고 치료 실력도 높아졌답니다.
지금 우리가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도 바로 이 사람 덕분이야
사실은 우리가 병원에 가서 ‘이 병은 이렇게 치료해야 해요’라는 말을 듣는 것도 그가 만든 체계 덕분이에요.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이 확실한 기준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오진하거나 엉뚱한 치료를 받을 위험이 줄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몸이 아플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븐 시나라는 사람이 만든 멋진 의학전범이 있기에 가능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