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노벨: 자신의 부고를 읽고 노벨상을 만든 남자
1864년, 동생 에밀이 공장 폭발로 사망했다
동생이 공장 폭발로 죽은 날 이후에도, 알프레드 노벨은 실험을 멈추지 않았어요.
1864년 9월, 스웨덴 스톡홀름 외곽의 연구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났어요.
건물은 흔적도 없이 날아갔고, 다섯 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어요.
그중 하나가 그의 스무 살 남동생 에밀이었어요.
아버지 임마누엘은 그 소식을 듣고 뇌졸중으로 쓰러졌어요.
이후 반신불수로 몇 년을 지내다 세상을 떠났어요.
당시 알프레드가 다루던 물질은 니트로글리세린이었어요.
오늘날로 치면 건드리기만 해도 터지는 액체 폭탄이에요.
온도가 조금만 변해도, 살짝 흔들리기만 해도 폭발했어요.
스웨덴 당국은 사고 이후 시내에서의 연구를 즉시 금지했어요.
그러자 노벨은 실험실을 배에 싣고 멜라렌 호수 위로 나갔어요.
배 위에서 실험을 계속했죠.
동생이 죽은 직후, 그는 호수 위로 실험실을 옮겼어요.
이 장면이 알프레드 노벨이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