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속 피는 멈추지 않아!
옛날 사람들은 우리 몸이 '밑 빠진 독'이라고 생각했대
혹시 우리 몸속에 피가 끊임없이 돌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다면 정말 놀랄 거야. 그런데 옛날 사람들은 우리 몸을 마치 밑 빠진 독처럼 생각했대. 그러니까 피가 계속 새어나가고, 다시 채워지길 반복하는 그런 느낌 말이야. 마치 급식통에 음식이 담겨 있는데 밑이 뚫려 있어서 계속 새는 줄 알았던 거지. 그래서 몸속 피가 '순환'한다는 생각조차 없었어. 이게 왜 중요한 이야기냐면, 혈액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몰랐기 때문에 병을 고치는 방법도 아주 달랐다는 거야.



